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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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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재무상태 개선에 따라 KT의 등급전망을 ‘긍정적’으로 변경

발표일자:    Jun 30, 2008 00:00 Asia/Seoul
2008년 6월 30일, 홍콩 –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의 신용평가 사업부는 오늘 케이티(KT)의 개선된 재무리스크 상태를 반영하여 동사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KT에 부여된 ‘A-’ 장기 기업 신용등급 및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은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금번 등급전망 변경은 KT가 지난 3년간 차입금 비율을 낮추는 등 재무리스크 상태를 꾸준히 개선해온 점에 근거하고 있다. 동기간 동안 KT의 차입금 대 EBITDA 비율은 2.0배에서 1.3배로 개선되었으며, 차입금 비중이 높은 자본 구조 역시 향상되어 차입금 대 자본 비율이 58.2%에서 39.5%로 낮아졌다.

또한 금번 등급전망 변경은 KT가 현재와 같이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도 향후 매출을 과거와 같이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한다면 동사의 등급은 상향조정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KT가 기존의 PSTN(유선전화)서비스 사업의 매출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인터넷TV(IPTV), 와이브로, 인터넷전화 서비스로부터 상당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여부는 향후 동사의 안정적 매출 성장 및 현재의 시장지배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KT는 등급상향을 위해서 이동통신사업의 이익률을 향상시키고,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시장지위를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반면, KT가 기존의 유선전화 가입자를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인터넷전화 서비스 업체에게 잃게 되어 현재의 시장지배력 유지에 실패하거나, 경쟁심화로 인해 이동통신사업의 수익성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동사의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KT에 부여된 등급의 유지 결정은 국내 통신시장에서 동사가 가지는 지배적이고 안정적인 시장지위 및 우수한 현금흐름 창출 능력, 다각화된 매출원 등에 근거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유선전화서비스의 매출 감소 및 국내 통신시장의 포화상태, 동사의 대규모 자본투자 필요성 또한 등급유지 결정에 반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