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9일, 동경 – 스탠더드 앤 푸어스(S&P)의 신용평가 사업부는 오늘 농협(A/안정적/A-1)이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미화20억불 규모의 유로 CP프로그램에 ‘A-1’ 신용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에 대한 등급은 최종 발행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농협에 부여된 장기신용등급은 한국정부(외화: A/안정적/A-1, 원화: A+/안정적/A-1)의 직,간접 지원, 동행의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자금조달 및 유동성이 양호하다는 점 등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농협의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익성, 높지 않은 자본력, 예정된 신용경제사업 분리가 동행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 등도 등급에 반영되었다.
농협에 대한 ‘안정적’인 등급전망은 정부의 직,간접 지원과 동행의 우수한 시장입지 및 유동성이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를 근거로 하고 있다. 동행의 신용등급이 한국 정부 신용등급에 따라 실질적인 제약을 받는 점을 고려한다면 농협에 대한 신용등급 및 등급전망의 상향조정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집단의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농협의 신경분리 계획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로 인해 동행의 자본력 및 정부의 지원이 줄어든다면 동행의 신용등급 및 등급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